이도희 이란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2026년 3월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급변하자 테헤란 주이란 대한민국대사관으로 대피한 후, 2일 새벽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육로 이동해 5일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경유지 이스탄불에서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상황을 전하며, “대사관 근처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은 큰 충격을 받지 않았으나 오히려 감독을 걱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사관 측의 신속 대응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1990년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세터 출신으로 현대건설 감독 등을 지낸 이 감독은 지난해 6월부터 이란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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